□ 수요관리 핵심 프로토콜인 OpenADR 2.0 인증이 올해부터 국내에서 One-Stop으로 획득 가능해 졌다.
ㅇ본 협약 체결식은 지난 2013년 7월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와 OpenADR Alliance간 MoU를 체결한 이후의 후속 조치사항으로 국내 전력 수급의 안정화 및 수요반응 서비스 사업 육성을 위한 OpenADR Alliance와 인증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, 이번 협약을 계기로, 미국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최초로 OpenADR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
 
□ OpenADR 2.0 은 통신시스템을 통해 수요자원 정보를 주고 받으며, 전력 수요관리를 자동으로 실시할 수 있게 하는 통신 프로토콜로, 미국 진출 시 반드시 필요한 인증이며 현재 국내 수요자원 거래시장에서 사용되어지고 있다.
ㅇ그간, OpenADR 인증을 받기 위해서 국내 기업이 미국에 직접 방문하여 획득 하였지만,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와 OpenADR Alliance간 계약체결로 인하여 국내에서도 One-Stop으로 시험 및 인증이 가능하게 되었다.
ㅇ이를 통해, 수요관리 사업자는 그동안 많은 시간과 높은 비용을 들여 인증을 받아왔지만, 이번 협약 체결식을 계기로 국내기업의 비용절감 및 시간 단축을 통한 국제 표준기반의 인증을 획득할 뿐만 아니라,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.

□ 이외에도, 양측은 수요반응 활성화를 위한 표준 및 기술 교육 세미나를 국내 기업 및 관계자에게 제공하기로 합의하였다.
ㅇ롤프 베넛 OpenADR Alliance 테크니컬 디렉터는 “본 협약을 통하여 한국내 수요관리 시장 발전에 크게 기여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.” 며, 이를 위해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와 수요반응 핵심 기술 및 표준 연구, 인적자원교류 및 교육 상호지원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.
ㅇ이어 “처음으로 OpenADR Alliance의 자회사가 한국에 설립되어 기쁘게 생각 하며, 이는 앞으로 다른 국가에 OpenADR 표준 확산의 발판이 될 것 이다.”고 밝혔다.
 
□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정찬기 부회장은 “OpenADR Korea 운영을 통해, 인증 획득에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수요관리 사업을 촉진함과 더불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표준 및 인력양성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.” 고 말했다.
 
□ 협회를 통한 OpenADR 인증획등 방법은 OpenADR Korea 홈페이지(www.ksgacc.org)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.